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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보기 <리포트> 왼쪽의 검정색이 탄소섬유, 오른쪽의 하얀색은 유리섬유입니다. 원소재처럼 보이지만 두 소재 모두 섬유강화플라스틱, 즉 FRP를 재활용해 추출한 재생 섬유조직입니다.  이 재생 섬유가 더욱 돋보이는 건 세계 최초로 물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분해시키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는 것. 그동안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의 경우 경화소재인 에폭시를 불로 태워 없애는 방식만 존재했지만, 물과 화학첨가제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이론과 상식을 뒤엎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