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소식

탄소재생제품 가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년 제2차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에서 국내 기업 카텍에이치에 탄소섬유복합소재 재활용 기술을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KIST, 카텍에이치에 탄소섬유복합소재 재활용 기술 이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은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철보다 강한 탄소섬유를 이용한 복합재료로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스포츠 용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수명이 폐기하기 위해선 매립하거나 고온에서 소각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썩지 않고 독성물질을 방출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재활용 기술 이전 (KIST, 대전)

KIST 전북분원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고문주 박사팀은 물을 반응 용매로 저렴한 첨가제를 사용한 화학적 방법으로 버려지는 CFRP를 친환경·저비용으로 처리해 재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CFRP를 재활용할 경우 95% 이상 탄소섬유를 회수할 수 있으며, 회수된 탄소섬유의 물성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또 CFRP를 구성하고 있는 탄소섬유 뿐 아니라 분해한 에폭시 수지까지도 재활용 할 수 있어 이를 사용하는 도료, 전자부품 기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KIST는 착수기본료 10억원을 포함한 총 15억원 규모의 선급기술료를 받게 되며, 3%의 경상기술료도 별도로 받는다. 카텍에이치는 이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중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CFRP 재활용 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 탄소섬유복합소재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기술이전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CFRP 재활용 시장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ST 전북분원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고문주 박사팀은 물을 반응 용매로 저렴한 첨가제를 사용한 화학적 방법으로 버려지는 CFRP를 친환경·저비용으로 처리해 재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CFRP를 재활용할 경우 95% 이상 탄소섬유를 회수할 수 있으며, 회수된 탄소섬유의 물성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또 CFRP를 구성하고 있는 탄소섬유 뿐 아니라 분해한 에폭시 수지까지도 재활용 할 수 있어 이를 사용하는 도료, 전자부품 기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